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 8학군 (문단 편집) == 명성 == 2023년 입학자 기준 서울 중에서도 강남구와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신입생이 집중적으로 배출됐다. 서울대 전체 신입생 중에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소재 고등학교 출신 비율은 10.4%를 기록했다. 서초구와 강남구 강남 8학군 지역의 명문 대학 진학률이 높은 이유는 [[대치동 학원가| 대치동]]으로 대표되는 학원가와 뜨거운 교육열 등을 들 수 있겠다. 특히 이 지역의 학교들은 [[야간자율학습]]과 [[보충수업]]이 강제가 아니다.[* 단, 강남 8학군이 아니더라도 서울의 고등학교는 2000년도 초반부터 야자나 보충수업이 강제인 경우는 드물었다. 그런데 강남8학군의 학교들은 오래전부터 자율이었다는게 차이점일 뿐이다. 마찬가지로 입시학원가가 번창해있는 목동, 중계동 근처의 학교들도 오래전부터 강제가 아닌 학교도 있었다.] 방과 후 보충학습도 신청 인원 미달로 개설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. 그러다보니 기가 막힌건 야자를 강제하지 않는 다른 고등학교와의 차이가, 애들이 정말로 공부하고 싶어서 지원한다는 점이며 사실 톡 깨놓고 말해서 야자가 강제도 아니고 빠질 애들은 빠져서 공간도 널널한데다 시설도 나쁘지 않다보니 야자실 배정받는 것은 그 지역 학생들에게 공짜 독서실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한다. 이 때문에 성적순으로 짜르는 웃지 못할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[* 물론 요즘에는 성적 차별이라는 주장 때문에 단순한 선착순 지원제로 바뀐 곳도 있다.] 자습실 자리를 가지고 있으면 부러워하는 애들도 있다. 사실 그네들 입장에서 일부러 독서실을 거의 월 2-30만원씩 돈내고 가는 마당에 독서실보다 쬐끔 시설이 열악하지만 학교와 붙어 있어서 편하고 시간절약되며 공짜이며 강제도 아니라서 정말 독서실같은 좋은 공부공간인 야자실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. 특히, [[고3]]들은 고1, 2 때만 해도 경쟁이 그럭저럭이나 고3이 되면 정말 경쟁률이 세지며 그에 따라 야자실 정원만큼 성적대로 가차없이 자르는 편이다. 또한 방학 때 하는 보충수업도 자율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 고등학생들이 방학 때 학교에 나오는 동안에 강남구 일대 고등학생들은 [[대치동 학원가|학원]]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수업을 받을 수 있다. 대치동에 등록되어 있는 학원수는 수천 개 이상으로 파악되지만 보통 학원마다 사업자등록증을 여러 개 들여놓기 때문에[* 그 중에는 10시 이후 수업하다가 학원이 영업정지 먹으면 다른 등록증으로 운영하려고 만들어 둔 경우도 있지만, 간판만 하나고 여기에 소속된 연합 성격의 학원도 존재한다. 예로 들어 다른 건물에서 a관, b관, 영재관 등이 있다.] 그 수는 더 적을 것으로 파악된다. 학원비로 지출되는 규모도 어마어마하다. 22시에 가면 대치동 학원가의 위엄을 몸소 체험해볼 수 있다. 정부 정책에 따라 강북에서 강남으로 명문 고등학교가 이전한 시기가 1970년대로 벌써 50년을 향해 다가가고, 압구정 개발 이래 강남에서 성장기를 보낸 이들이 대한민국 주류로 진출하며, 과거 [[경북고등학교]], [[부산고등학교]], [[전주고등학교]], [[광주제일고등학교]] 같은 지방 엘리트들이 차지하던 위치를 이제 강남 8학군 명문고 출신 강남 엘리트들이 대체하기 시작했다. [[윤석열 정부]] 들어 [[한동훈]] [[법무부 장관]]([[서초구]] [[경원중]], [[강남구]] [[현대고등학교(서울)|현대고]])을 필두로 [[이원석(법조인)|이원석]] [[검찰총장]]([[강남구]] [[중동고]]), [[송경호(법조인)|송경호]] [[중앙지검장]]([[강남구]] [[중동고]]), [[이복현]] [[금융감독원장]]([[서초구]]에서 성장[* 출신 고교 자체는 [[동작구]] [[경문고]]인데 [[강남구|강남]][[서초구|서초]] 동네에 사는 학생이 이렇게 배정되는 경우가 1990년대 후반까진 있었다. 지금은 본인이 지원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. [[변희재]]도 [[반포동]]에 사는데 [[경문고]]로 갔다.]) 등 [[강남 8학군]] 출신이 [[고위직]]을 차지하며 [[대한민국]] 주류가 변화했음이 전면에 드러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